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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천시가 거느리고 있는 6개의 유인섬 중 가장 큰 섬인 신수도의 유일한 식당 신수횟집. 생선회를 주 메뉴로 다루지만 신수횟집은 물메기탕 맛이 일품입니다.
삼천포항에서 10분 거리인 신수도의 선착장 앞에 위치한 신수횟집의 물메기탕을 맛보기 위해 시내에 사는 사람들이나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.
팔팔 끓인 물메기탕이 그릇에 담겨져 한 상 깔끔하게 차려집니다. 물메기탕에는 양념장을 빼놓을 수 없는데 양념장으로 간을 맞춘 다음 김치를 얹어 먹는 그 맛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.
'금강산도 식후경'이라고 합니다. 사천의 보물과도 같은 섬 신수도를 여행하는 길에 신수횟집에 들러 시원한 맛이 일품인 물메기탕도 함께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