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꽃과 사철나무, 소나무를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정원에 웃는 얼굴의 인상적으로 생긴 장승들이 손님을 맞이하는 듯 서 있는 모습이 눈이 띈다. 분명 전통찻집이라는 안내간판을 보고 찾아왔건만 카페의 외관에서 풍기는 느낌은 현대적이다. 긴가민가하며 문을 열면 비로소 “아~!”하는 느낌을 받게...
송포동 해안도로변을 지나다 보면 하얀색의 풍차가 있는 2층 건물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여기가 바로 하얀 풍차 카페이다. 푸른 바다와 인접해 있는 하얀색 카페의 모습은 마치 외국의 한적한 휴양지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카페 옆에 위치한 커다란 풍차는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해준다. 카페 이름...
송포동 해안도로변 바다 가까이 위치한 노을이 아름다운 그곳 카페. 카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우리나라에서 해안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는 곳인 실안노을길에 자리 잡은 카페이다. 한려수도의 수려한 장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카페는 쪽빛바다를 배경으로 푸른 나무들에 둘러싸여있다